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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엔터테이먼트/배우

'이태원클라쓰' 분명 짠내나는 악역인데, 왜 섹시한거야? "배우 안보현"

'도대체 같은 배우가 맞나?' 생각이 들 정도로 요즘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가 있습니다. 그동안 제가 너무 여성 신인배우들만 소개해드렸던 것 같아서 이번엔 훈훈하면서도 187cm에 훤칠한 키에 미친 연기력까지 겸비한 88년생 올해 33세가 된 대세 배우 '안보현'님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우선 솔직하게도 전 태양의 후예를 보았음에도 도무지 어떤 역할이었지? 생각했는데 보고 나니 태양의 후예에서 스나이퍼로써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습니다.

 

https://youtu.be/UV1wnm0pJ1E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안보현 님은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별별 며느리',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숨바꼭질', '독고 리와인드', '반야', '그녀의 사생활' 등을 통해서 조연으로서 묵묵히 연기 내공을 쌓아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그의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능력 때문이었을까요? 장안의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남다른 연기 클라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배우 안보현'님은 장가 그룹의 장남 장근원 역을 맡아 짠내 나는 악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헤어스타일부터 웹툰에서 보여주던 특유의 표정들까지 정말 놀라울 정도로 '완벽하다'라는 수식어가 생각날 만큼 훌륭했습니다. 가끔은 불쌍해 보일 정도로 찌질 해 보이다가도 가끔은 섬뜩할 정도로 강렬한 눈빛을 보여줄 때면 소름이 들을 정도였습니다. 

 

세상 무서울 것 하나 없는 장가라는 대한민국 최고의 요식업의 후계자이자 재벌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주면서도 자신의  아버지 장대희 앞에서는 한 없이 작아질정도로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하며 맛깔스럽게 장근원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배로 증가시켜버렸습니다. 웹툰 속에서는 그저 지질하기도 하고 촌스러운 재벌 2세 느낌이었는데, 드라마에서는 고급스러운 섹시함까지 보여주면서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만들어버렸습니다.  

 

특히 이번 10회에서 처음으로 장대희와 장근원의 부자간의 정을 느끼게 해 준 모습과 장 회장이 후계자인 자신을 버린 사실을 알게 되며 기자회견 장 앞에서 선보인 밀도 높은 감정 연기와 눈물 연기는 그야말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기 충분했습니다. 수많은 호평을 받은 만큼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도 굉장히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배우 안보현 님의 SNS를 보면 엄청 새로운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머리를 내렸을 때는 한 없이 순박한 모습도 연출이 되는 그이기 때문에 앞으로 그가 보여 줄 연기가 더 기대가 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요즘은 SNS 덕분에 배우들의 일상도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그가 보여 줄 장근원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모습과 더 나아가 2020년 배우 안보현님의 연기가 정말 많은 기대가 되는 사실입니다.

 

캐릭터와는 다르게 상당히 겸손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 그이기에 드라마를 잘 안 보시는 분들 이어도 제가 공유해드리는 영상을 보신다면 "아 이런 배우구나!" 하실 겁니다! 그럼 같이 보실까요?

 

https://tv.naver.com/v/12614842

 

[매정한 부정] 배신감에 눈물 흘리는 안보현…

이태원 클라쓰 | 아들을 직접 검찰에 고발한 장 회장(유재명) 장가를 위해 자신을 버린 장 회장에 배신감의 눈물을 흘리는 장근원(안보현) 근원의 인정에 무결된 장家 대표이사 해임안 주주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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