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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엔터테이먼트/배우

하이바이,마마를 통해 또 한번 다채로운 빛을 내뿜을 배우 고보결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서 "오 매력있다!"라고 했던 배우에 대해서 오늘은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당시에 생각만하고 이제서야 이렇게 찾아서 글을 쓰게 된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얼굴을 보고나니 어떤 배우인지 아시겠죠? 네! 오늘은 배우 고보결님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도깨비에서 극 중 은탁이네 반의 반장으로 나오면서 후에는 은탁이의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던 바로 이 배우!! 하지만 그녀의 필모그래피를 찾아보았더니 굉장히 많은 필모그래피가 존재해서 더 놀랐던 것 같습니다.

 

2011년 '거북이들'이라는 독립영화를 통해서 데뷔를 하고, 드라마 '천상여자'에서는 조연으로써 조금씩 자신의 내공을 쌓아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임펙트가 있거나 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양한 작품을 찍으면서도 두각을 나타내거나 자신의 색을 발산하지 못했지만 그런 경험들이 하나둘씩 쌓이더니 결국 도깨비라는 드라마를 만나서 "은탁이친구"라는 닉네임으로 각종 포털사이트에 검색어에까지 오르고 "은탁이 학교 반장 그 분 누구에요?"등 다양한 반응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색깔을 제대로 보여주기 시작하는데, 여기서 드라마 "고백부부"를 통해서 자신의 물오른 외모까지도 대방출시키면서 그야말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기 시작합니다. 생각보다 굵직한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면서 그야말로 대~박스러운 행보를 걷고 있는 그녀가 이번에는 배우 김태희님은 복귀작으로 화제가 되었던 '하이바이,마마!'에 출연을 하면서 다시 한번 대~박스러운 연기를 보여 줄 예정입니다!

 

 

 

 

 

배우 고보결님은 드라마 '하이바이,마마!'에서 오민정이라는 역할을 맡았는데요. 극 중 오민정이라는 캐릭터는 아내의 죽음으로 절망하던 조강화에게 찾아온 두 번째 가족이자 차유리 딸 서우의 새 엄마로 나오게 됩니다. 마음 속 첫사랑인 조강화와 재회 후 주변의 만류를 무릅쓰고 결혼에 골인한 인물로, 이번 작품을 통해 고보결이 연기할 오민정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감정 연기들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타인에겐 당돌, 시크, 싸가지로 완전 무장하고 자발적인 아싸생활로, 어린이집 엄마들의 미움을 한 몸에 사는 엄마들의 공공의 적으로 표현되어 있는데요. 과연 이런 섬세한 연기들 배우 고보결님께서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민정의 진심은 도대체 무엇일까?"라는 관점으로 드라마를 시청한다면 재미가 배가 될 것이라고 하니까 참고해주세요!

 

아직은 젊은 나이에 그리고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니고 있지만, 그녀라고는 하지만 엄마로써의 역할은 처음이기에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걱정도 굉장히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맡은 배역에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작가님과 수많은 미팅을 통해서 캐릭터의 방향성과 감정을 잡아나갔고, 부모님을 통해서 정말 많은 부분을 이해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핸드폰 배경화면은 극 중 딸로 나오는 아역 배우 서우진님의 사진으로 해놓고,

 

"내가 정말 엄마라면 어떻게 하고 다닐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끊임 없이 고민하고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아역배우인 서우진님에게 푹 빠져서인지 노력하지 않아도 이제는 자연스레 마음이 먼저 간다 벌써 정이 든 것 같다고 말해주었는데, 이런 말만 들어도 그녀가 얼마나 진심으로 연기를 하고 있는지가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매 작품마다 새로운 색깔을 꺼내서 보여주며 우리의 눈과 귀를 재미있게 해주고 있는 배우 고보결님!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주는 배우라서 그럴까요? 그녀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정말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배우이구나를 알 수 있는데요.

 

“누구나 프리즘처럼 다양한 색채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같아 보여도 빛을 비추면 ‘빨주노초파남보’ 외에도 다양한 색깔이 보인다. 자신이 가진 모습 중 무엇을 조명하느냐에 따라 캐릭터가 달라진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배우로서의 원동력 고보결이라는 사람 속에는 정말 다양한 게 있는데, 그것을 꺼내 다양한 모습과 캐릭터를 창조하고 싶다”

 

라고 말해주는 걸 보면 정말 다양한 자신의 색상을 캐릭터에 맞게 멋지게 조합하고 싶어하는 것 같죠? 그녀에게는 브라운관과 스크린뿐만이 아니라 연극무대, 로맨틱 장르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했고 김혜자 선생님처럼 지치지 않고 열정이 샘솟는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는데 제가 볼 때는 이미 그 길을 잘 걸어가고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정말 믿고 볼 수 있는 배우! 그리고 절대 질리지 않을 것 같은 그녀의 다양한 색 덕분에 더욱 앞으로의 연기들이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드라마 '하이바이,마마!' 속 민정의 진심이 어떤 것 일지 파악해보는 맛으로 드라마를 보러 가보실까요~??

 

https://youtu.be/zUhDj6yELN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