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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엔터테이먼트/배우

천생배우라는 수식어가 너무 잘어울리는 배우 박세진

'천생배우감'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배우를 오늘 소개를 해볼까합니다. 2019년 개봉과 함께 각종 호평을 받으며, 배우 김윤석님의 배우이자 연출가로써의 데뷔는 그야말로 성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책임한 부모들의 불륜으로 엮인 두 소녀가 상황을 수습하다가 겪는 진한 성장통을 담고 있기 때문에 배우이자 감독인 김윤석님의 섬세한 연출력에 강한 여운을 느끼실거라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미성년'으로 멋지게 자신을 알린 배우 박세진님이라는 신인답지 않은 포스로 우리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으면서 앞으로 그녀의 연기가 기대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런 드라마장르의 영화를 통해서 꽃을 피우는 배우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감정신을 완벽하게 소화해야한다는 점에서 신인들에게는 정말 연기로써의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영화 속 배우 박세진님이 연기한 윤아라는 캐릭터는 내면에 상처가 많은 일명 '다크소녀'로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을 것같은 그런 생생한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당돌하지만 때론 적극적인 행동을 감행하고, 정직한 길을 가려는 그녀의 감정신은 날것의 다양한 감정을 뽑아내기 충분했습니다. 대사 한마디 하지 않고도 상대를 압도하는 눈빛, 모두를 가슴 먹먹하게 만드는 눈물 연기가 엄청 돋보였습니다.

 

배우 김윤석 감독님의 섬세한 연출에 배우 박세진님이 응답이라도하듯 자신의 연기에 섬세한 감정선 보여주면서 화면을 통해 연기처럼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닌 정말 윤아라는 인물의 그 자체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에 몸을 사리지 않는 육탄전과 액션 또한 그녀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주기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단 하나의 필모그래피를 가지고 있지 않지 않았습니다.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서 데뷔하고 모델활동을 하던 그녀가 드라마 '마녀보감'을 통해서 단역으로 알게 모르게 출연을하고, 한편의 웹드라마를 찍은 경험이 전부였습니다. 그런 완전 "생"신인이 500:1이라는 경쟁을 통해서 뽑히게 되었고, 그녀의 캐스팅에 대해서도 배테랑 배우이자 감독인 김윤석님 또한 그녀의 서툴지만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을 뽑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오디션을 통해서부터 배우 박세진이라는 원석을 발견한 게 아니였을까요?




 

 

그런 그녀의 2020년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고 현재 9%대라는 안정적인 출발을 보인 드라마 "하이에나"에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자신만의 색깔을 강렬하게 칠할 예정입니다. 극 중 걸크러쉬한 매력의 커리어우먼 변호사 역할을 맡았는데, 그녀가 보여주는 걸크러쉬함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짧은 경력이지만 자신의 색깔을 너무나도 잘 표현하고 있는 배우 박세진님! 아직은 부족하고 서툴지 몰라도 차곡차곡 연기의 내공을 쌓는다면 충분히 연기력을 인정받고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름 세글자를 각인 시킬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누구보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그녀 훗 날 배우 배두나님처럼 소탈하면서도 멋짐 그 자체를 가지고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힌 그녀 전 충분히 제 2의 배두나가 아니라 배우 박세진이라는 이름으로 멋짐을 가지고 있는 배우가 되기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부디 드라마 '하이에나'를 통해서 임펙트 있는 '빛'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진심으로 그녀의 연기를 더욱 더 많이 볼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https://youtu.be/2r6FaDvHnb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