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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라이프/아이템

미러리스 카메라 비교! 소니 A7 IV vs 캐논 EOS R6 Mark II, 어떤 카메라가 더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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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메라 구입에 고민이 많아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에 알게 된 정보들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요즘 소니 A7 시리즈와 캐논 EOS R 시리즈가 대표적이다보니, 이쪽 카메라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더라고요. 무엇보다 두 브랜드 모두 강력한 성능과 다양한 렌즈 라인업을 자랑하기 때문에 신뢰도 가고요.

 

그래서 오늘은 Sony A7 IV와 Canon EOS R6 Mark II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나에게 더 적합한 카메라는 어떤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센서 & 화질 비교

 

소니 A7 IV

 

센서: 33MP 풀프레임 CMOS

ISO 범위: 100 (확장 시 204,800)

화질 특징: 고해상도 이미지, 다이내믹 레인지 우수

 

캐논 EOS R6 Mark II

 

센서: 24.2MP 풀프레임 CMOS

ISO 범위: 100 (확장 시 204,800)

화질 특징: 저조도 성능 강함, 색감이 자연스러움

 

소니의 카메라는 고해상도에서 디테일한 촬영이 가능하며, 다이내믹 레인지가 우수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반면 캐논의 카메라는 고감도 ISO에서도 노이즈 억제력이 뛰어나 저조도 환경에서 엄청난 강점을 드러내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다이내믹 레인지란?

명암 표현력의 범위를 의미하며,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디테일을 얼마나 잘 표현하는지를 결정합니다. 다이내믹 레인지가 넓을수록 더 풍부한 색감과 명암을 표현할 수 있어요!

 

저조도 성능이란?

빛이 적은 환경에서 촬영할 때 화질 저하 없이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ISO 감도를 높여도 노이즈가 적은 카메라가 저조도 촬영에 강합니다!

 

풀프레임 vs 크롭 센서

풀프레임 센서는 크롭 센서보다 더 넓은 영역을 담을 수 있어, 배경 흐림 효과나 저조도 촬영에 강합니다. 하지만 크롭 센서도 무조건 부족한 것이 아닙니다. 센서 크기가 작아 초점 거리가 늘어나기 떄문에 망원 촬여에는 더 유리할 수 있고, 기기 자체가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 크롭 센서 카메라는 고해상도 및 동영상 기능이 강력해져 풀프레임과의 차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2. 오토포커스(AF) 성능 비교

 

AF(오토포커스): 카메라가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는 기능으로, AF포인트 수가 많을수록 더 정확하고 빠르게 초점을 잡을 수 있습니다.

 

Sony A7 IV

 

AF 포인트 수: 759개

연속 촬영 속도: 초당 10장 (기계식), 30장 (전자식)

Eye AF: AI 기반 피사체 추적 AF지원

 

Canon EOS R6 Mark II

 

AF 포인트 수: 4,897개

연속 촬영 속도: 초당 12장 (기계식), 40장 (전자식)

Eye AF: 듀얼 픽셀 CMOS AF II, 빠르고 부드러움


 

3. 동영상 촬영 성능 비교

 

Sony A7 IV

 

최대 해상도: 4K 60fps (Super 35 크롭)

로그 촬영 지원: S-Log3, HLG 지원

손떨림 보정: 5축 바디 손떨림 보정

 

Canon EOS R6 Mark II

 

최대 해상도: 4K 60fps (풀프레임)

로그 촬영 지원: C-Log3 지원

손떨림 보정: 5축 바디 손떨림 보정 + 디지털 보정


 

4. 배터리 & 사용 편의성

 

Sony A7 IV

 

배터리 수명: 약 610장 촬영 가능

메모리 카드 슬롯: 듀얼 슬롯 (CFexpress + SD)

터치스크린: 틸트형 LCD

 

Canon EOS R6 Mark II

 

배터리 수명: 약 760장 촬영 가능

메모리 카드 슬롯: 듀얼 슬롯 (SD 2개)

터치스크린: 풀터치 회전형 LCD

 

메모리 카드 슬롯: 두 개의 슬롯이 있으며, 촬영 중 자동으로 백업이 가능해 더 안전한 촬영이 가능합니다.

틸트형 vs회전형 LCD: 틸트형은 위아래로 기울일 수 있어 로우 앵글 촬영에 유리하고, 회전형은 자유롭게 움직여 셀프 촬영에도 적합합니다.


5. 가격 비교 (2024년 기준)

 

Sony A7 IV

 

바디 가격: 약 260 - 290만 원대

번들 렌즈 포함 가격: 약 350 - 500만 원대

 

Canon EOS R6 Mark II

 

바디 가격: 약 260 - 330만 원대

번들 렌즈 포함 가격: 약 380 - 500만 원대

 

Sony A7 IV: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고, 전문 사진가들에게 인기가 많음.

Canon EOS R6 Mark II: 최신 기술 적용, 가격이 다소 높지만, 영상 촬영에 강점.

 

저는 개인적으로 소니 카메라가 영상 찍을 때 많이 사용이 되고, 캐논은 사진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줄 알았는데 여기저기서 정보를 수집하다보니 캐논이 영상 찍을 때 더 좋다는 의견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그래서 어떤 카메라가 더 좋을까?

 

소니 A7 IV가 좋은 경우

  • 고해상도 이미지와 다이내믹 레인지가 중요하다.
  • 사진 위주의 촬영을 주로 한다.
  • 가성비 높은 고성능 카메라를 원한다.

캐논 EOS R6 Mark II가 좋은 경우

  • 빠른 연속 촬영이 필요하고, 저조도 환경에서 촬영할 일이 많다.
  • 영상 촬영 비중이 높고, 풀프레임 4K 60fps가 필요하다.
  • 캐논 특유의 자연스러운 색감이 중요한 요소다.

두 카메라는 각각 강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카메라를 선택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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