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 엔터테이먼트/배우

내일이 더 기대가 되는 배우 <송건희>

저에게 "송건희"라는 배우의 등장은 정말 신선했습니다. 웹드라마를 정말 좋아하는 저는 그가 출연했던 <플랫>, <하찮아도 괜찮아>, <헬로 스트레인저>를 다 챙겨 볼 만큼 정말 호감이 가고, 감정연기를 너무 잘한다는 인상이 있었습니다. 그의 연기는 마치 짧게 등장을 하더라도 송건희 배우가 가져다주는 존재감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인상적이었습니다. 그가 보여주는 표정연기만으로도 그 장면에서 무엇을 표현하고 싶어 했는지가 느껴지곤 했습니다. 그렇게 웹드라마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들이라면 누구나 탐내는 <연애 플레이리스트>통해서 멋진 연기를 보여준 덕분이었을까요?

 

 

2018년 하반기와 2019년 상반기를 책임졌던, 스카이캐슬에 당당히 캐스팅되어서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내 주었는데요. 그가 연기했던 영재라는 캐릭터는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분량이 적었지만, 강렬한 존재로 전반적인 스토리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으니 말이죠. 그리고 송건희 배우는 영재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영재가 살아온 인생과 부모님과의 깊은 갈등, 그런 고뇌를 담은 인물을 꼭 연기해보고 싶었어요. 영재의 굴곡과 대사들을 보면서 저 역시도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그런 만큼 더 잘해보고 싶었어요. 온전히 영재의 감정에 집중하려고 노력했죠”

 

캐릭터에 대한 분석과 애정을 가지고 연기한 영재라는 캐릭터와 그리고 현재 이 시각에도 수 많은 영재와 같은 삶을 살고 있을 수많은 영재들에게 강력한 메시지와 위로를 전달해주고 싶었지 않았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차근차근 자신의 영역에서 다양한 경험치를 쌓고 있는 배우 송건희. 앞으로 그가 보여 줄 연기가 너무나도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조선로코 "녹두전" 사극까지도 완벽하게 소화했던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로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게 될지  너무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인성도 좋기로 소문이 났던데, 이런 매력을 앞으로 계속해서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배우 송건희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