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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엔터테이먼트/배우

영화 백두산 하정우? 이병헌? 아니 그녀를 주목해야한다! 배우 옥자연

안녕하세요! 오늘은 또 다른 신인배우 아니 2020년 주목해야만 하는 배우를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모두 벌써부터 기대되고 막 그러시죠??? 그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모두 이번에 개봉했던 백두산 잘보셨나요? 두 명품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호강했던 영화였는데요. 백두산이 지금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을 할 만큼 큰 관심 속에 있는 가운데, (물론 작품의 흐름은 음... 네_) 하지만 이 영화에서 주목해야 할 한 배우가 있습니다!

 

 

 

네! 제가 오늘 소개시켜드릴 배우는 바로 백두산에서 "민중사" 역할을 맡았습니다. 배우 옥자연님은 <백두산>에서 조인창(하정우) 대위의 부하 "민중사" 역으로 등장, 그야말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버스를 운전할 때의 장면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남성 특전사들 사이에서도 꿀리지 않는 과감한 총기 액션과 단단한 사명감을 갖춘 모습으로 저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무장해제를하고, 이렇게 보니 굉장히 매력적이면서도 이쁘게 생겼네요. 자칫 그녀가 활약하면서 가장 인상적이였던 작품이 <백두산>이였을뿐이지 그녀도 만만치 않은 년차를 자랑하는 배우입니다. 옥자연 배우님은 연극무대무대부터 브라운관 그리고 스크린까지 다 합치면 어느덧 데뷔 5년 차 내공 있는 연기파 배우입니다. 영화 <밀정>을 통해 정식 데뷔를 알렸는데요. 전혀 예상하지 못했네요. 물론 알아보신분들이 분명히 계시겠지만요.

 

<버닝>, <인랑>, <안시성>, <걸캅스>, 드라마 <투깝스>, <기름진 멜로>,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등 수많은 굵직한 작품들에 단역 및 조연으로 출연하며 엄청난 내공을 쌓았네요. 지난해 12일 개봉한 영화 <속물들>에서는 탁소영 역을 통해 첫 스크린 주연 자리까지 꿰차며 자신의 연기 인생을 탄탄하게 다져 온 내공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습니다.

 

 

 

옥자연 배우님의 묵직하고 과감한 액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요. 거기에 어떠한 색을 주어도 그 색을 완벽하게 소화할 것 같은 그녀의 마스크도 크게 한 몫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옥자연 배우님이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적이 있는데요.

 

“대학교 3학년 때 가벼운 마음으로 연극을 보러 갔다가 선생님의 연기에 압도됐다. 마음이 혼란스러운 때였는데 연극을 보면서 아무런 생각이 안 들더라. 그때 연기에 마음을 뺏겼다”

 

그녀가 연기를 시작하게 된 배경과 

 

“내가 아닌 캐릭터가 나를 움직이게 한다는 느낌을 받는 순간이 있는데 그렇게 짜릿할 수 없다. 그런 연기를 할 수 있는 좋은 작품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

 

역시 배우로써 정말 성공할 수 밖에 없겠죠? 이렇게 좋은 마인드와 연기력을 두루갖추고 있는 옥자연 배우님을 응원하고 싶어지네요. 옥자연 배우님이 더 많은 브라운과 스크린을 통해서 많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