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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엔터테이먼트/영화

GTA가 현실이 된다면? 라이언 레이놀즈가 게임 속 NPC가 되었다. 영화 '프리 가이' 소식 알아보기!

여러분들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게임 속 NPC처럼 세상을 컨트롤해보고 싶다는 상상을 해보신 적 있나요?? 저도 고등학교때 한창 게임에 푹 빠져 있을 때 인생을 내가 설계할 수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하곤 했었던 것 같아요. 게임처럼 내 마음대로 살 수 있다면 과연 행복할까? 하는 고민도 하면서 말이죠.

 

 

이런 상상 속의 이야기가 영화로 나온다는 사실! '악마의 게임'이라고 불리우는 GTA를 연상케 만드는 게임 속 NPC가 되어 살아가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진 영화입니다. 데드풀과 명탐정 피카츄 명연기를 펼치며, 월드스타로 자리잡은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프리 가이(Free Guy)'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위에 사진에서부터 얼마나 박진감이 넘쳐보이죠??

 

 

 

평범한 은행원인 라이언 레이놀즈에게 펼쳐지는 막장스러운 일상들이펼쳐집니다. 화염방사기를 쏘고 다니는 사람, 로켓을 발사하는 사람, 각종 못된 짓이 난무하는 세계 

 

라이언 레이놀즈는 은행 창구에서 일을 하던 중 강도 무리가 샷건을 들고 은행을 습격하게되고, 주인공과 동료 보안관은 아주 익숙하게 몸을 숙이고 레이놀즈는 보안관 친구에게 "버드(보안관) 정말 우리 삶이 이것뿐일까?"라며 늘 있는 일이라는 듯 이야기를 나눕니다. 매일 똑같은 일상 총에 맞고, 차에 치이고, 인질로 잡히는 일상 그런 그가 오늘은 다르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의 은행을 습격한 강도를 처치하고 얻게 된 고글로 인해서 모든 것이 변하게 됩니다. 고글을 쓰자 자신의 주변이 4D 안경을 쓴 것 처럼 게임 화면처럼 변하고, 주변 환경 곳곳에 아이템 상자와 각종 퀘스트, UI 등이 비춰집니다. 딱봐도 게임 속 장면들 같아요. 이를 통해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 세상이 게임 속 세계였고 자신은 NPC였다는 것을 깨달은 후 주도적인 삶을 살아나가는 모습을 영화에 담고 있습니다.

 

 

그렇게 이 세상은 비디오 게임이라고 외치는 배우 코디 코머와 함께 각종 퀘스트를 깨는 것 같습니다. 그녀와 함께 악당들을 처지하면서 미션도 깨고 꼭 2018년 개봉한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 떠오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아닌 게임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NPC 라는 설정은 정말 신선하게 다가오는 것 같고, 이 영화에서도 라이언 레이놀즈 특유의 연기력과 말솜씨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영화 '프리 가이'는 2020년 7월 3일 해외 개봉 예정이라고 되어 있지만 미국의 상황이 현재 심각하기 때문에 개봉이 어떻게 될지는 조금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티저영상을 제외하고는는 국내 개봉일자에 대해선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국내개봉은 어떤 시기에 개봉을 하게 될지 지켜봐야할 것 같네요. 최근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많은 영화들이 영화가 아닌 온라인 플랫폼인 넷플릭스나 혹은 디즈니+를 통해서 개봉하려는 움직임도 있다보니 상황을 조금 지켜보면서 기다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라이언 레이놀즈만의 개성넘치는 연기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기네요.

 

프리가이 티저예고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