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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엔터테이먼트/음악

"워커홀릭"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줄 "볼빨간사춘기"

요즘 음악들은 전부 사랑이야기, 이별이야기 음악에 다양성이 점점 없어지고 있었지만, 그래도 점점 다양한 장르와 이야기들로 우리들의 귀를 힐링해주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볼빨간사춘기" 음악을 소개해볼까합니다.

 

이미 지난해 9월 10일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올킬 할 정도의 파급력을 자랑했던 "Two Five" 앨범 속에 수록되어있는 타이틀곡인 "워커홀릭"에 대해서 소개해볼까합니다.

 

볼빨간사춘기가 ‘워커홀릭’들을 위로하고, 더 나아가서는 모든 청춘들에게 들려주는 메세지를 담은 'Two Five" 앨범.

앨범을 발매했다하면, 말 그대로 "대박"을 터트리곤 하죠.

 

지난해 발매한 "Two Five"는 기존 볼빨간사춘기의 이미지와 다른 두 번째 장, 다섯 가지 이야기를 담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앨범을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볼빨간사춘기가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 입니다. 그동안 소녀스러운 느낌, 귀여운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올랐던  볼빨간사춘기가 이 앨범에서는 세련되고 성숙한 이미지로 새 앨범을 꾸몄다는 점에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여기에 자신들의 솔직한 내면,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였죠.

 

안지영님의 파격적인 민트색으로 머리가 인상적이였고,  오피스룩을 갖춰 입은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워커홀릭"은 세상에 부딪히는 정도가 남들보다 더 잦은, 지친 워커홀릭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볼빨간사춘기 스럽게 표현했습니다. 

 

가사에는 수많은 워커홀릭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로하는 메세지를 담아내고 있습니닺. 청량하면서도 따뜻하고 포근하게 변하는 안지영의 목소리가 지친 청춘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어 집니다.

 

이번 앨범에는 모두 6곡이 수록됐습니다. 타이틀곡 ‘워커홀릭’을 비롯해 ‘25’, ‘XX’, ‘테이스트’, ‘낮’ 등으로 앨범이 채워졌습니다. 볼빨간사춘기가 전곡 작사, 작곡했고, 두 사람의 내면 이야기, 진솔한 정말 볼빨간사춘기 해벼렸다. 라는 표현이 제일 적절한 것 같습니다.

새로운 시도를 했지만 여전히 볼빨간사춘기만의 감성은 녹아있고, 무엇보다 큰 거부감 없이 새로운 색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한 볼빨간사춘기의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새롭게 시작 된 2020년 지금도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을 워커홀릭들에게 볼빨간사춘기의 "워커홀릭"을 추천하면서 이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화이팅!